소상공인·자영업자 1천억원 금융지원

하나은행에서 소상공인·자영업자 대상으로 1천억 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.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.

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 고객 가운데 약 30만 명을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, 서민금융 공급 확대, 에너지생활비·통신비 지원, 경영 컨설팅 지원 등 지원 대책을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합니다.




이자 캐시백

일정 기간 납부한 이자를 돌려주는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12월부터 진행한다고 합니다. 대상고객은  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으로 원금 상환 또는 이자 상환을 유예해 온 고객, 제조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 고객, 중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 대출 상품인 희망플러스 보증부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, 신규 가맹점 소상공인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.

에너지생활비 지원

서민금융상품 이용자, 고금리 취약 차주 등 은행이 선정한 금융취약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만 원, 모두 300억 원 규모로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합니다.

경영 컨설팅 지원

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개인사업자대출 이용 고객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컨설팅 비용 1인당 50만 원(총 약 15억 원)을 지원합니다.

통신비 지원

신규 가맹점 소상공인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5만 원(총 약 20억 원)의 통신비를 지원합니다.

소상공인·자영업자 지원 세부 내역

하나은행 소상공인·자영업자 지원 세부내역